한국 야구 연맹은 금요일 최근 경기에서 공과 스트라이크를 다투다가 이성을 잃은 선수에 대한 징계 절차를 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이 목요일 경기 중 그의 행동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 시즌 볼과 스트라이크를 다투는 선수들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하승진에게) 하나쯤은 줄 것 같다."
이 사건은 대전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글스가 2-0으로 뒤진 8회말 발생했다.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2022년 5월 5일 인천 서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정규시즌 4회초 SSG랜더스를 상대로 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처음에 1사 1루에서 하승진은 스트라이크를 위해 낮은 투구를 했다. 그는 홈플레이트 심판 송수근의 판정에 불쾌감을 표하고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뒤 타석으로 돌아왔다.
하승진은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이전 판정에 대한 명백한 분노로 방망이를 땅바닥에 내려쳤다.
송 감독은 하승진을 퇴장시켰지만, 하승진은 방망이를 들어 옆으로 던지면서 논쟁을 계속했다.
그리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승진은 헬멧을 던졌는데, 헬멧은 벽에 맞고 튀어 나왔고, 의심하지 않는 코치 대릴 케네디의 뒤통수에 못을 박았다.
5월 30일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전병우는 나흘 전 경기 중 스트라이크 콜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방망이와 헬멧을 던진 혐의로 KBO로부터 벌금 50만원(390달러)을 선고받았다. 송승헌은 또한 홈플레이트 심판이었다.
하승진은 지난달 30일 삼진을 당한 뒤 냉정을 잃고 방망이를 아래로 던졌다. 분노의 폭발에 대한 28살의 주장의 호감은 이번 시즌 초에 개봉된 이글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도 다루어졌다.
종합 1순위였던 하승진은 60경기 3홈런 31타점으로 통산 타율 0.213/.275/.292를 크게 밑돌며 생애 최악의 풀시즌에 빠져 있다.
최근 KBO의 규칙 변경에 따라, 리그에 의해 징계를 받은 선수는 그의 구단에 의해 다시 처벌받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은 이글스가 그의 멜트다운으로 인해 주장을 정직시키거나 벌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KBO의 영원한 도어매트인 이글스는 22-41로 목요일까지 꼴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