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시즌 종료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 이 수술은 적어도 1년 동안 그를 출전시키지 못하게 할 것이다.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 개최에 앞서 토요일 토론토에서 "굴근 힘줄 회복술로 척골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간단히 말해서, 류현진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이 한국 투수가 부분적인, 더 작은 수리만 필요로 할 것으로 기대해왔으나, 수술 중에 완전한 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6월 1일 AP통신을 통해 공개된 캐나다 프레스 파일 사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1회초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4이닝 동안 팔뚝이 꽉 찬 상태에서 선발 등판한 지 하루 만에 15일간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처음에 전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팀은 후에 그가 전완 염증과 팔꿈치 염증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 한국에서 고등학교 투수 유망주로 첫 등판한 류현진에게는 이번이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이다.
빅리거로서,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투구하는 동안 어깨 수술 후 2015년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그는 2016년 7월에 돌아왔으나 팔꿈치 문제 때문에 일을 중단하기 전에 하나의 출발 만을 이루었다.
이는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 중 세 번째 시즌이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60경기로 단축된 첫 시즌에 류현진은 12개의 선발에서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고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어워드 레이스에서 3위를 했다. 블루제이스는 또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만들었다.
그는 2021년 상반기에 잘 던졌으나 8월에 6.21의 방어율과 9월에 9.20의 방어율과 함께 힘차게 스트레치 아래로 분투하였다.
류현진이 처음 두 번의 아웃에서 7과 3분의 1이닝 동안 11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그러한 추세는 이번 시즌 초반에도 계속되었다.
류현진은 4월 17일 왼쪽 팔뚝 염증으로 투석을 했다. 그는 5월 14일 활성화되어 그 달의 나머지의 3개의 출발에서 1.72의 방어율을 투구하였다.
하지만 6월 첫 선발 등판에서 상황이 다시 틀어졌고 이제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세 번째로 장기 결장하게 됐다.
블루제이로써 류현진은 49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4.07로 21승 12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는 동안 박찬호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통산 1000이닝을 돌파한 두 번째 한국인 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