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그 투수 토마스 파노네가 한국으로 오고 있다.

판노네는 8일 오전(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시즌 남은 기간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KIA 타이거즈를 위해 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28세의 왼손잡이 투수는 올해 트리플 A에서 우스터 레드삭스를 위해 투구했었다. 이날 오전 우스터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파노네 감독은 마이너리그 팀을 떠나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한다.

타이거즈의 교체에서 파노네가 누구를 대신할지는 즉시 분명하지 않았다. KBO 구단은 각각 최대 2명의 외국인 투수를 수용할 수 있으며, 타이거즈는 현재 숀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를 계약하고 있다.

놀린은 2승 5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5월 20일 이후 투구하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시즌의 초기에 몇몇의 팔꿈치 문제와 함께 시간을 놓쳤다.

2018년 9월 16일 게티 이미지스 파일 사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토마스 패논은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 1회말 투구를 하고 있다.

패논은 2012년 시카고 컵스에 의하여 33번째 라운드의 드래프트 선발 선수였으나 대학에 가는 데 선택하였다. 그는 다음해에 드래프트에 다시 들어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의하여 9번째 라운드에서 선발되었다.

2017년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여 이듬해 빅리그 데뷔를 하였다. 그는 블루제이스를 위하여 2개의 시즌에 걸쳐 13개의 출발들을 포함한 49개의 경기에서 7 승 7 패의 기록과 5.43의 방어율을 수집하였다.

타이거즈와의 계약이 공식 발표되면 패논은 올 시즌 KBO에서 2019년 블루제이스의 네 번째 멤버가 된다. 그는 타이거즈 팀 동료 소크라테스 브리토, SSG 랜더스 선발 윌머 폰트, KT 위즈 외야수 앤서니 앨퍼드와 함께 그 조에 합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