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KBO 프로야구 LG vs 두산 분석


10월1일 프로야구 LG vs 두산 분석
● 두산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다. 지난 NC와의 경기에서 5.1이닝동안 무실점의
호투를 했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84구만에 강판되었고, 박민우의
타구를 손에 맞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내려가야했다. 다행히 일주
일만에 등판하는 것이고, 불펜피칭때 큰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적게 던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더 길게 던질 수 있다.
두산도 불펜의 어려움이 있는데 알칸타라가 6이닝 이상을 버텨준다면
불펜운영을 쉽게 가져갈 수 있다. 더군다나 알칸타라는 8월 이후로는
포심 피안타율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 믿음이 간다.
● LG
이지강이 선발투수다. 지난 27일 경기에서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
했고, 11구만에 등판을 마쳤다. 그리고 4일만의 등판이다. 물론 이지강
이 최근 들어서 선발로도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
명 선발이 부족해서 등판하는 것이 사실이고, 플럿코의 부상 때문에 LG
는 계속 임시 선발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 두산 상대로는
5.2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했었고, 포심을 제외하면 변화구 구종의 정
타 허용이 많은 편이었다. 아무래도 이번 경기는 긴 이닝을 던지는 것이
어렵다.
● 베팅 코멘트
두산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번 시리즈에서 LG가 타선의 힘이 많이 떨어
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지난 경기마저 최원태가 오래 버티지 못하
면서 불펜이 많이 너무 지쳐있다. 유영찬, 김진성만으로 버티기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두산의 핸승이 유력하다.
● 베팅 방향
[순위] 두산 승
[2순위] 두산 핸승
[3순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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