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NPB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분석및중계


10월9일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분석및중계
■ 오릭스
소타니 류헤이가 선발투수다. 원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등판해야 하
는 일정이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고, 소타니로 선발을 바꿨다. 오릭스
가 지난 경기에서 야마사키를 투입하고도 불펜을 최소한만 사용하면서
이겼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오릭
스가 사실 무리할 이유도 없는 경기이고, 요코야마, 무라니시 같은 투수
들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소타니가 최근 세이부를 상대로 5
이닝 3실점 경기를 했고, 선발로 5이닝 정도는 기대할 수 있지만 볼넷
이 너무 많고, 포심 구속이 150km대로 빠르지만 피안타율이 378로
높다. 이번 경기도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다.
■ 소프트뱅크
아리하라 코헤이가 선발투수다. 지난 9월 29일 등판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세이부를 상대로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단 2피안타만
허용하면서 삼진을 9개나 잡았다. 아리하라가 경기가 풀릴 때는 포크
볼, 체인지업의 구위가 좋은데 지난 경기도 대부분의 삼진은 포크볼에
서 나왔다. 물론 올 시즌 아리하라가 오릭스를 상대로 다운이 심했지
만 5경기에서 3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2.11에 불과하다. 그리고 올
시즌 승리의 많은 부분을 원정에서 거뒀다. 특히 오릭스 원정에서는 2
전전승에 평균자책점이 1.06으로 압도적이다.
■ 베팅 코멘트
소프트뱅크의 완승이 예상된다. 오래 쉰만큼 아리하라의 포크볼, 체인
지업 구위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을 것이고, 소타니는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유형은 아니다. 오릭스가 여유있는 운영을 한다면 소프트
뱅크의 핸승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베팅 방향
[1순위] 소프트뱅크 승
[2순위] 소프트뱅크 핸승
[3순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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