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KBO 프로야구 두산 vs NC 분석


9월23일 프로야구 두산 vs NC 분석
■ NC
이재학이 선발투수다. 지난 삼성과의 경기에서 1이닝동안 무실점의 호
투를 했고, 이번 경기는 선발로 나온다. 스윙맨으로 나오고 있는데 최근
포심의 구사율이 높아지고 있고, 구속이 올라오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그런데 선발로 60구 이상을 던질 때는 포심 구속이 140km미만
으로 떨어질 때도 많고, 그만큼 체인지업의 위력도 떨어지게 된다. 두산
타선이 포심 상대 성적이 지난 10일정도 괜찮다고 보면 이번 경기도 긴
이닝을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김현준 대신 안중
열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데 스몰샘플이지만 둘이 배터리를 이뤘을 때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 두산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다. 지난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무난한 경기를 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이닝소화력이 뛰어나
고 체력이 떨어질 시기인데 다행히 투구수가 많이 줄었고, 포심 구속은
시즌 초반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경기는 평균 152km를 찍
기도 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5.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했는데
포심, 슬라이더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NC파크에서의 경기에서
5.2이닝동안 홈런 2개를 허용했지만 실투가 많지는 않았고, 이번 경기
는 성적이 좋아질 확률이 높다고 본다. 포심의 피OPS가 지속적으로 낮
게 유지되고 있고, 이번 경기는 스플리터도 유용할 것이다.
■ 베팅 코멘트
두산의 승리가 예상된다. 두산은 알칸타라가 이번 경기에서 긴 이닝을
던져줄 수 있고, 불펜대결에서도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재학
이 의외로 초반부터 고전할 수도 있는 매치업으로 본다. 두산의 핸승을
예상한다.
■ 베팅 방향
[1순위] 두산 승
[2순위] 두산 핸승
[3순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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