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KBO 프로야구 NC vs 키움 분석


9월21일 프로야구 NC vs 키움 분석
■ 키움
후라도가 선발투수다. 지난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4실점의 부
진한 경기를 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무려 9안타를 허용했고,
올 시즌 유독 롯데 상대로는 부진한 경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NC상대
로도 만만치 않게 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 물론 평균자책점은 3.93
으로 무난하지만 득점권에서의 클러치 안타 허용이 꽤 있었고,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적도 많았다. 18.1이닝동안 4점이나 비자책점이었을
정도로 변수가 있었다. 그리고 박민우, 마틴을 상대로는 강한 타구를 많
이 허용했었다. 싱커에 강한 선수가 NC에 많다는 점이 매치업상 좋지
않다.
■ NC
태너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태너의 경우 구속이 빠른 유형은 아
니지만 보더라인의 투구가 가능하고 포심, 슬라이더의 구위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 최근에는 우타자 상대로 체인지업 비중도 늘리면서 헛스
윙 유도를 잘 해주고 있다. 일단 코너웍이 되기 때문에 삼진이 적어도 약
한 타구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고척돔 같은 투수친화적인
구장에서는 더욱 효과적이다. 키움 상대로는 7이닝 무실점 경기를 해본
적이 있고, 겨우 3출루만 허용했었다.
■ 베팅 코멘트
NC의 승리가 예상된다. 물론 타이트한 승부가 될 확률은 높지만 태너는
키움 상대로 슬라이더가 완벽한 결정구로 먹혔었고, 슬라이더를 42%
나 썼는데도 키움 타선이 출루를 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결국 결정구의
유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 베팅 방향
[1순위] NC 승
[2순위] 언더
[3순위] 1점차
회원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