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6일 시애틀 vs LA다저스 중계 MLB 분석
LA 다저스(88승 57패·NL 서부지구 1위)는 8일 저녁 T모바일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81승 65패·AL 서부지구 3위)과 시리즈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다저스는 시즌 19번째 선발 등판하는 24세의 RHP 바비 밀러(9승 3패·평균자책점 3.98)를 마운드에 올린다. 시애틀은 시즌 28번째 선발 등판하는 25세의 우완 조지 커비(10승 9패·평균자책점 3.48)를 상대한다. 다저스는 2021년 마지막 맞대결에서 매리너스와 맞붙은 4경기 중 3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10시 10분에 예정되어 있다.
시애틀 vs LA다저스 경기에 집중할 내용 분석
다저스는 매리너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안방에서 샌디에이고에 3경기 중 2경기를 내줬다. 투수진은 3세트 동안 총 25실점하며 고전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당하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저스는 최근 5경기 중 3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13경기가 늘어난 채 달아나고 있다. 이번 주 부상자 명단(RHP) 조 켈리가 부상자 명단(DL)에서 제외되면서 LA 불펜진에 힘이 실렸다.
밀러는 앞선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2승 0패, 평균자책점 4.50, WHIP 1.05를 기록했다.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나온 지난 선발 등판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않았다. 7이닝을 소화하며 6안타를 맞고 5자책점을 기록했지만 8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로스앤젤레스는 현재 공격에 영향을 미칠 부상은 보고하지 않고 있다.
시애틀 vs LA다저스 요점정리 분석
4연패에 빠진 시애틀은 안방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에서 마지막 두 경기를 빼앗으며 승부수를 띄웠다. 투수진이 마지막 두 경기에서 단 2점만을 내주며 승기를 잡았다. 시애틀의 간판스타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1타점 2루타를 때린 데 이어 2일 3-2로 승리하며 결승점을 뽑았다. 시애틀은 휴스턴에 1.5경기 차로 밀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토론토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커비는 지난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6.00, WHIP 1.40으로 고전했다.
이전 탬파베이전 원정경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않았다. 6.1이닝 5피안타 2볼넷으로 4자책점을 기록했다.
주요 부상자: 외야수 재러드 켈레닉과 포수 톰 머피가 매리너스 소속으로 10일간의 IL에 올랐다.
시애틀 vs LA다저스 최근 상대전적
길버트는 시즌 내내 홈에서 호투했지만 8월과 9월에 한 단계 상승했다. 그는 T-모바일에서 이전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33과 0.70을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길버트가 홈에서 치른 일곱 번의 선발 등판 중 여섯 번을 승리했다. 밀러는 지난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무승이고 다저스는 그 세 번 중 두 번을 패배했다. 로스앤젤레스 투수진은 이전 여섯 번의 경기에서 5번이 조금 넘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최근 때때로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다. 매리너스는 지난 여섯 번의 홈 시리즈 중 다섯 번을 승리했으며, 이 중에는 8월 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3연전 승리도 포함된다. 매리너스는 2023년에 정예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에서 평균자책점 3.69로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9와 0.96을 기록하며 홈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밀러는 이전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는 등 최근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다. 통계는 길버트가 마운드에 올라 금요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시애틀이 승리했음을 뒷받침한다.
예측: 시애틀 매리너스
다저스는 밀러가 선발 등판한 5경기 중 4경기에서 총점을 넘겼다. LA 다저스 투수진은 팀 평균자책점에서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매리너스는 현재 경기당 평균자책점과 ISO에서 메이저리그 10위에 올라 있어 다저스 투수진을 상대로 한 번에 빠른 득점이 가능하다. 매리너스는 길버트가 선발 등판한 5경기 중 4경기에서 총점을 넘겼다. 매리너스는 T모바일에서 뛴 이전 7경기에서 장타율 0.454를 기록했고, 그 기간 동안 경기당 평균 2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302의 건실한 타율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에서 홈런 8개와 2루타 10개를 쳤다. 매리너스는 이전 6경기 중 5경기에서 득점을 밀어 넣거나 넘겼고, 길버트가 선발 등판한 6경기 중 5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대부분의 징후는 두 팀이 월요일 저녁 시애틀에서 만날 때 더 높은 득점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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