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신시내티 vs 시애틀 중계 MLB 분석

3연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시애틀 매리너스(77승 60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와 3연전의 시애틀 매리너스(77승 60패, 아메리칸볼파크 서부지구 1위)가 맞붙는다.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12승 5패)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리옹 리처드슨(0승 1패)은 지난 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신시내티 투수진에 또 다른 선발 등판을 예고하고 있다. 시구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6시 40분에 열린다.

신시내티 vs 시애틀 경기에 집중할 내용 분석 

시애틀은 전날 신시내티와의 개막전에서 6-3으로 뒤진 채 2연패에 빠졌다. 시애틀이 2연패에 빠진 것은 8월 13-14일 이후 처음이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도 휴스턴이 차지했다. 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21세의 거포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시즌 25호 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두 시즌 동안 25개의 홈런과 25개의 도루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마이크 포드도 이날 시애틀을 향해 진땀을 흘렸지만 선발 투수 브라이언 우(2승 4패)가 첫 두 이닝에서 5점을 내주며 따라잡지 못했다.

시애틀은 애스트로스와 함께 디비전 1위로 팽팽한 플레이오프 경쟁에 갇혀 있다. 텍사스 역시 단 한 경기 뒤 숨어 아메리칸리그 3위 와일드카드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매리너스는 로드리게스의 호투와 엘리트 플레이 덕분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야구계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지난 한 달 동안 그는 타율 0.420, 7홈런, 29타점,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느린 출발에도 불구하고 시즌 로드리게스는 현재 25홈런, 89타점, 84득점, 3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성적은 경기당 평균 4.8점, 타율 0.244다. 메이저리그 통산 도루 10위(106개), 홈런 11위(179개), OPS 13위(0.743개)다.

로건 길버트(26)는 27일 시애틀에서 시즌 27번째 선발 등판한다. 길버트는 12승 5패, 평균자책점 3.66, WHIP 1.05로 155이닝 동안 153탈삼진을 잡아냈다. 지난달 28일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그는 가장 최근 등판한 메츠와의 경기에서 6.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해 26세의 오른손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세 시즌 동안 31승 1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이번 시즌 38승 31패로 화요일 밤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경기에 돌입했다.

*화요일 경기 결과는 보도 시간에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신시내티 vs 시애틀 요점정리 분석 

레즈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갇혀 있으며 지난 4경기 중 3승을 거둘 적기를 골랐다. 신시내티는 월요일 시리즈 개막전에서 매리너스를 6-3으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경기에 보조를 맞추었다. 레즈는 부분적으로 스펜서 스티어의 큰 3점 홈런에 힘입어 5-0으로 일찍 정상에 올랐다. 헌터 렌프로와 타일러 스티븐슨은 이날 각각 2안타를 치고 득점을 올렸고 루카스 심스(5-3)는 토미 존의 두 번째 수술 후 2년 만에 처음 출전한 T.J. 안톤을 구원해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는 지난주 4명의 투수를 코로나19 7일 명단에 올렸지만 여전히 승수를 쌓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인 신시내티는 코로나19 명단에서 레즈의 한 명이 제외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루키 리옹 리처드슨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리처드슨은 올 시즌 세 차례 선발 등판해 0승 1패, 평균자책점 6.75, WHIP 1.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컵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No-Decision)으로 4.2이닝을 던졌다. 올해 23세인 리처드슨은 빅리그 데뷔 첫 시즌을 맞았다.

누가 선발로 나오든 간에 레즈는 이 자리에서 꾸준해야 한다. 최근 2경기에서 13득점을 기록했지만 그 전에는 7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득점을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 스티어는 올 시즌 조용히 20홈런, 76타점 등 여러 공격 부문에서 레즈를 이끌고 있다. 타율도 0.269다. 제이크 프레일리가 이번 주 부상에서 복귀했고 헌터 렌프로 역시 17일 웨이버 공시된 이후 정규시즌을 레즈에서 보내고 있다. 스티븐슨도 지난 17경기에서 타율 0.372를 기록하며 팀을 끌어올렸다.

조너선 인디아, 조이 보토, 맷 맥레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레즈는 여전히 경기당 평균 4.7점의 깊은 타순을 가지고 있다. 레즈는 올 시즌 TJ 프리들과 엘리 데 라 크루즈의 24개의 도움으로 160개의 도루로 야구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시내티는 출루율(.323), OPS(.733), 홈런(158개) 등 대부분의 공격 부문에서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

레즈는 화요일 밤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돌입해 올 시즌 홈에서 34승 36패를 기록하고 있다.

*화요일 경기 결과는 보도 시간에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신시내티 vs 시애틀 최근 상대전적 

시애틀은 거의 틀림없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야구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었고, 수요일의 선발 투수인 로건 길버트는 그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 들어가는 시애틀로부터 8승 1패의 기록을 올리며, 그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예외적이었다.

한편, 레즈는 엄밀히 따지면 아직 와일드카드 경쟁이 한창이지만, 실타래에 매달리고 있는 느낌이다. 그들은 지난 4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한 주 동안 코로나19와 싸웠으며, 근본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만큼 건강했던 투수진을 긁어모았다. 지난 주말 컵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의 기적적인 9회 역전승이 없었다면, 신시내티의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는 건배사가 될지도 모른다. 그 9회를 제외하고는, 그들은 최근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예측 : 시애틀 매리너스 

지금 신시내티 투수진이 얇아서 그런지 이번 매치업이 마음에 든다. 레즈는 지난주 코로나19로 4명의 투수를 내보낸 데 이어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마저 부상으로 잃었다. 여기에 레즈는 28일 더블헤더를 펼쳤는데, 이미 몸이 마른 스태프를 위해 더 많은 이닝을 잡아먹었다. 이를 종합하면 신시내티는 리옹 리처드슨이 다시 선발 등판하거나, 1주일 동안 등판하지 않아 정규시즌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리처드슨의 평균자책점은 GABP 7.00에서 북쪽에 있고, 불펜진은 시카고를 상대로 붕괴된 뒤 7일 시애틀과의 시리즈 개막전에서 7이닝을 던져야 했다. 어쩌면 이닝이 그들을 따라잡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번 주말 신시내티에도 습도가 높을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이는 GABP의 총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측: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