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세이부 분석및중계

8월24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세이부 분석및중계

■ 세이부

스미다 치히로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7이닝동

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4연승 중이다. 체인지업의

헛스윙율이 높아졌고, 삼진도 많이 잡아내는 중이다. 이제는 커브, 스플

리터를 카운트 초반에 던지는 상황도 나오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 다

만 오릭스 상대로는 올 시즌 4.2이닝 10 피안타 6실점의 부진한 경기를

한 적이 있고, 여전히 스미다의 포심 피안타율은 .307로 높다. 오릭스

는 포심 상대로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매치업 자체가 좋지

않다. 그리고 스미다는 홈에서 3.95의 평균자책점으로 원정보다 훨씬

부진하다.

■ 오릭스

미야기 히로야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6이

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2연승 중이다. 3경기

연속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해주고 있고,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경기

가 워낙 많다. 물론 올 시즌 세이부 상대로는 5.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

지만 5월 경기였고, 지금의 페이스와는 크게 상관없다. 포심, 슬라이더

의 구위가 워낙 좋고, 제3의 구종인 체인지업이 우타자 상대로 많은 헛

스윙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좌타자 상대로도 체인지업을 던질 때

가 있다. 포크볼의 구위도 좋아서 2스트라이크 이후에 패턴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 베팅 코멘트

오릭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오릭스는 지난 경기에서 야마모토의 호투로

쉽게 1승을 챙겼고, 이번 경기도 내용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세

이부는 포크볼, 체인지업에 분명한 약점이 있다. 오릭스의 핸승까지 기

대할 수 있는 경기다.

■ 베팅 방향

[1순위] 오릭스 승

[2순위] 오릭스 핸승

[3순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