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V리그 프로배구 파나소닉 vs 한국전력 분석


8월9일 프로배구 파나소닉 vs 한국전력 분석
■ 파나소닉
첫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제압했고, 백전노장인 시미즈의 활
약이 대단했다. 공격성공률이 무려 61%였고, 퀵오픈은 100% 성공을
해줬다. 물론 이마무라와 시미즈 쪽으로 공격이 집중된 면은 있지만 나
카모토를 비롯해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고, 뎁스
를 잘 활용했다. 그리고 나카무라 세터의 경기운영도 인상적이었다. 이
번 경기에서는 하타, 이케시로같은 레프트자원들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데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이라서 공격성공률이 높게 유지될 것이다.
■ 한국전력
삼성화재 상대로 1-3의 패배를 당했고, 2세트부터 무기력한 경기를 했
다. 공재학, 서재덕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진 것이 컸고, 이태호가
많은 공격을 가져갈 수밖에 없었다. 공격점유율이 거의 50%에 근접할
정도로 공격시도가 많았다. 이번 경기는 부상자들을 무리하게 투입할
이유는 없고, 이태호, 강우석, 이지석에게 많은 공격이 돌아갈 것이다.
이태호가 높이를 통해서 초반에는 통했지만 점차 상대가 제어하는 방법
을 터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공격성공률이 아주 높지는 않을
것이다.
■ 베팅 코멘트
파나소닉의 승리가 예상된다. 확실한 공격수가 있는 것은 역시 크고, 파
나소닉이 수비에서의 안정감도 한 수 위이기 때문에 무난한 승리를 가
져갈 확률이 높다.
■ 베팅 방향
[1순위] 파나소닉 핸승
[2순위] 파나소닉 승
[3순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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