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럼버스
최근 4경기 무패(2승 2무)로 흐름은 안정적이다. 샬럿전 4-2, 산호세전 2-1 승리는 전방 연계와 세컨볼 대처에서의 성장이 돋보였으나, 몬트리올전(1-1)에서는 마무리의 아쉬움이 뚜렷했다.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나그베(MF)-샴보스트(MF)의 탈압박과 템포 조절, 윙백의 공격 가담이 특징이지만, 수비진의 뒷공간 노출은 여전하다. 수비 조직은 카마초(DF)와 에레라(DF)의 부재로 흔들릴 여지가 있으며, 좌측 커버 범위 확대에 따른 불안도 존재한다.
결장 정보 : 카마초(DF), 안드레스 에레라(DF)
● 신시내티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상승세다. 토론토전에서는 케빈 덴케이(FW)의 선제골과 교체 카드의 효율적 활용으로 완승을 거뒀다. 5-3-2 포메이션에서 미아즈가(DF)-로빈슨(DF)-헤글런드(DF)의 수비 조합은 제공권에 강하며, 부차(MF)-에반더(MF)의 중원 압박도 깔끔하다. 오렐라노(DF)-엥겔(DF)의 윙백 오버래핑은 크로스 전개의 핵심이다. 부상자 없이 완전체 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벤치 전력과 로테이션의 질도 높아 후반 대응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콜럼버스는 점유형 운영과 중원 주도권은 갖췄지만, 마무리 부족과 수비 결손이 변수다. 신시내티는 결정력과 조직 완성도, 교체 전력까지 고르게 우세하다. 다만 콜럼버스의 수비 라인과 템포 조절 능력도 무시할 수 없기에 팽팽한 흐름이 예상되며, 저득점 무승부 양상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신시내티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