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솔트레이크전 1-1 무승부는 안데르손 훌리오(FW)의 개인 기량 덕분이었다. 전반적으로 중원 장악과 전방 연계가 부족했고, 샌디에이고전 0-5 대패, 마이애미전 4-3 승 등 기복이 심하다.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미드필더 라인의 창의성 부족과 공격진의 결정력 저하는 득점 확률을 낮추고 있다. 아코스타(MF)의 전진 패스와 윙어들의 움직임은 살아있지만 마무리에서 일관성이 없다. 파르판(DF), 레트게트(MF), 레오 추(FW), 뉴먼(DF)의 결장으로 수비와 중원의 뎁스도 약화된 상태다.
결장 정보 : 파르판(DF), 레트게트(MF), 레오 추(FW), 뉴먼(DF)
● 휴스턴
미네소타전 2-0 승리로 반등에 성공하며 중원의 압박과 세트피스 활용에서 장점을 보였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링르(MF), 바시(MF), 맥글린(MF)의 2선 연계가 공격의 중심이다. 폰세(FW)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며, 도르시(DF)의 오버래핑이 보조 역할을 한다. 수비에서는 스비아첸코(DF), 타벨(GK), 엔날리(MF), 퀴뇨네스(FW)의 부재로 인해 조직력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며, 바틀로우(DF)의 경험 부족이 변수다.
결장 정보 : 스비아첸코(DF), 타벨(GK), 엔날리(MF), 퀴뇨네스(FW)
● 결론
양 팀 모두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은 떨어지며, 수비에서도 집중력 저하가 반복된다. 댈러스는 홈 이점에도 불구하고 전방 연계가 원활하지 않고, 휴스턴은 정밀한 빌드업보다는 세트피스에 기대는 전개가 중심이다. 경기 흐름은 느리고 찬스 빈도도 낮아 무득점 또는 저득점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휴스턴 승
언더오버(2.5): 언더